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UN 회의는 기초 세부 사항에 대한 합의 시한을 놓쳐 화학물질, 폐기물 및 오염 방지에 대한 새로운 과학 정책 패널(SPP: science-policy panel)을 설립하는 데 차질을 빚었습니다. 필수 문서 초안 작성을 맡은 정보안보 개방형 워킹그룹(OEWG: Open-ended Working Group)은 특히 어떤 조직이 그 패널의 사무국을 주최해야 하는지에 관한 분쟁에 직면했습니다. UNEP와 WHO의 공동 역할에 대한 제안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국가들에 의해 거부되었습니다.

이 의견 불일치는 패널의 공식 이름과 자금 지원 메커니즘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다음 정부 간 세션 전에 긴급 회의 계획을 촉발했습니다. NGO는 자금 지원 할당, 관찰자 역할 및 패널 구성 요소의 결정 권한과 같은 문제를 강조하면서 느린 진행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해 상충 절차에 대한 논의는 약간의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제네바 협상에 제한적으로 참여한 것에 불만을 표시하며 패널의 시작부터 패널을 구성하는 데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시민 단체들은 정책 결정 과정에 과학적 전문 지식을 더 많이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네바 회의의 결과는 화학 정책의 효과적인 국제적 틀을 구축하는 데 대한 엇갈린 진전을 반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 바랍니다.

Negotiations advance towards global intergovernmental science-policy panel on chemicals, waste, and pollution prevention (une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