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제에 따라, 유럽화학청(ECHA)은 포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을 식별하고, 요청이 있을 경우 사용 제한하는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ECHA의 첫 번째 임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를 지원하는 것으로, 포장과
관련된 구성 요소에서 유해 화학물질을 식별하고, 이들 화학물질이 안전성, 재사용, 재활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연구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ECHA는 2026년 9월까지
이 연구 결과를 집행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집행위원회는 포장 재료에 사용되는 유해 물질에 대한 제한 조치를 포함한 적절한 후속 조치를 고려할 예정이며, 이러한 제한은 기존의 REACH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CHA는 이를 통해 포장에서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재사용과 지속 가능한 재활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CHA의 위험 관리 담당 이사인 Peter van der Zandt는
“ECHA의 화학물질에 대한 과학적 전문성은 포장 재료를 환경과 사람에게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재사용과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및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하게 되어 기대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 바랍니다.
https://echa.europa.eu/-/echa-takes-on-new-role-to-improve-safety-of-packaging-mate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