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유럽화학물질청(ECHA)은
음용수와 접촉하는 자재에 사용되는 승인 물질 목록인 ‘European Positive Lists’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기업들이 향후 계획을 미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유럽 음용수 지침(DWD)에 따라 식수 안전을 확보하고 수돗물에 닿는 자재 내 화학물질 관리
체계를 체계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럽 음용수 지침에 따르면 수원지부터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물과 직접 접촉하는 자재를 제조할 때 사용하는 모든 시작 물질이나 조성 성분은 반드시 ‘European Positive Lists’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업들은 ECHA 산업 포털을 통해 현재 목록에 등재된 물질을 유지하거나 새로운 물질을 추가 또는 기존 물질을 삭제하겠다는 의사를 미리 통보해야 합니다.
이러한 ‘의향
통보(Notification of Intention)’는 화학물질 정보 공유 표준 형식인 IUCLID를 통해 작성해야 하며 ECHA는 기업들의 원활한 준비를
돕기 위해 작성 매뉴얼 및 지침서와 함께 튜토리얼 영상을 배포했습니다.
기업이 특정 물질에 대한 의향 통보를 완료하면
그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정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실제
목록 수정을 위한 정식 신청서 접수는 2027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ECHA가 본 신청에 앞서 의향 통보 단계를 거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잠재적 신청자들이 공동으로 신청서를 준비하도록 독려하여 기업 부담
경감
- 규제 기관이 향후 행정 수요를 미리 예측하여 효율적인 업무 관리
도모
ECHA는 음용수와 접촉하는 자재의 위생 요건을 관리함으로써 오염된 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CHA 관계자는 관련 업계가 이번에 공개된
매뉴얼과 지침을 미리 숙지하여 향후 신청 절차에서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